충북도, '산림재해 예방 총력' 사방사업 15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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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림재해 예방 총력' 사방사업 153억원 확보
-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산림재해 예방시설 확충 -
  • 입력 : 2020. 09.25(금) 19:06
  • 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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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방사업 153억원 확보(사방댐 효과 모습)
[충북/CTN] 박철우 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도 "사방사업 예산 153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이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목적으로 경사면의 구조적 안정과 유수의 적절한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사방사업 총 예산은 올해대비 25.5%(31억원) 증가했다.

오는 '21년 사방사업 계획물량은 사방댐 28개소, 산림유역관리 3개소, 계류보전 19개소, 산지사방 3개소이다. 재해위험지역 예방사업을 강화하여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금년도 사방사업 예산 122억 원 중 80%인 98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하여 재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7~8월에 걸친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에는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는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도내 사방시설은 197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전반에 걸쳐 사방댐 768개소, 계류보전 441개소, 산림유역관리 22개소를 조성하여 기존에 설치한 사방시설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사방시설이 산림재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었음을 확인했다."면서, "사방사업 예산을 증액 확보한 만큼 선제적으로 산림재해 취약지역을 정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전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