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 여파 무료급식 운영중단돼 힘든 취약계층에 식료품꾸러미(키트) 제작해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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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 여파 무료급식 운영중단돼 힘든 취약계층에 식료품꾸러미(키트) 제작해 배송한다
- 도 자원봉사센터, IBK후원 밥차운영 코로나 여파 식료품꾸러미 배달로 전환 기획
- 코로나로 지친 이웃, 한끼 식사가 필요한 취약계층 1300명에게 제공
- 9개 시군자원봉사센터 통해 15일부터 2주간 식료품꾸러미 제작·전달
  • 입력 : 2020. 10.16(금) 23:15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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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 봉사 모습
[경남/CTN]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면서 한 끼 식사가 절실해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IBK후원 운영밥차를 식료품꾸러미(키트) 제작·전달로 전환해 지원한다.

이는 도 자원봉사센터가 IBK 후원으로 진행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역시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꾸러미 제작·전달로 전환 기획하게 됐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즉석밥, 라면, 설렁탕, 햄, 김(1인당 15,000원 상당) 등 세끼 식사가 가능한 정도의 양으로 구성되며, 10월 15일 창녕군을 시작으로 2주간 진행된다.

9개 지역(창원, 사천, 밀양, 양산, 함안, 창녕, 하동, 산청, 함양)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꾸러미(키트)를 제작해 총 1,300명(2천만 원 상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도내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따뜻한 식사제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하성규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분들이 식료품꾸러미(키트)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예전처럼 현장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