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박준호 의원, 도정 정책개선 요구.... 송곳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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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준호 의원, 도정 정책개선 요구.... 송곳 질의
- 도립대학 학과조정,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 위한 정책제안
- 교육청의 폐쇄성과 학생수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촉구
  • 입력 : 2020. 11.26(목) 21:54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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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준호 의원
[경남/CTN]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준호(김해7,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제38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정책개선을 제안했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도의 중장기 대책과,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월 10만원 지원, 하천부지 등을 활용한 파크골프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지원을 뒷받침 하는 조례제정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류명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생활밀착형 체육 SOC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시설 조성에 올해 40개소, 246억원 투입했고, 생활체육지도자 257명의 처우가 열악함을 공감하며, 예산부서 등과 협의하겠다고 했다.

또한 도에서 31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하천부지 등을 활용하여 더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 했다.

이어서, 박준호 의원은 경남의 2개 도립대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대학 업무기능 조정과 양 대학의 유사한 학과 조정 등 대학 경쟁력 강화와 시설확충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두산공작기계에서 현장인력 양성 요청과 관련하여 교육과정 개설을 요구했다.

민기식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총장과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여 양대학이 서로 협의하는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만들어 도립대학 경쟁력 제고와 중장기 발전 방향에 맞추어 지속적인 시설 확충을 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하면서, 두산공작기계와 관련한 강좌개설, 필요인력 지원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양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의원은 지역아동센터가 도내에 265개가 운영되고 있으나 종사자는 최저임금 수준의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아동복지 정책과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아동수당 선제적 인상, 아동 건강검진, 부모교육 의무화 등 정책제안을 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은 100% 찬성한다고 하면서, 평생교육 체계를 정비하고 있으니 부모교육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다만, 아동수당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급요구가 많아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아동학대에 대하여는 빠른 발견을 위한 시스템이 최근에 완료되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박준호 의원은 건강한 도민의 삶을 위해서 생활체육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저출산 시대에 아동보호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생활체육지도자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아동학대 예방 등 제안한 내용들에 대하여 정책에 반영해 주기를 요청하면서 도정질문을 마쳤다.

이와는 별도로 박종훈 교육감에게 교육청 홈페이지의 폐쇄성을 언급하면서, 향후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인하여 교육일선에서는 몇 년내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조직개편 등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