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공주시청 일부 공무원들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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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주시청 일부 공무원들에게 고함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입력 : 2020. 12.18(금) 12:46
  • 정민준 기자
문화ㆍ예술
김용복 칼럼니스트
[칼럼/CTN]지방공무원들이 제 본분을 다하면 지역사회가 밝아지고 지역주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살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얽힌 것을 풀어주고, 기쁘고 행복한 생활을 하게 해주며,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충남 공주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그들은 친절과 역할은 고사하고 자리 비우기가 일쑤고, 전화문의도 회피하고 있어 이곳 공주지역주민들의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해야 할 '시민소통담당관실'은 '시민불통불편관실'로 바꿔야 한다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시 불통행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하니 이래서야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할 수 있겠는가?.

언론에 보도된대로라면 '시민소통담당관실' 부서의 민원 해당 담당자와의 전화통화는 하늘의 별 따기라는데 민원인들의 속타는 심정을 공주시장은 헤아려보기나 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방공무원법에 의하면 "공무원이 「지방공무원법」 또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명령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또는 규칙을 위반하였을 때, 직무상의 의무(다른 법령에서 공무원의 신분으로 인하여 부과된 의무 포함)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태만히 하였을 때,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 등을 하면 징계의결을 요구하여야 하고, 징계의결의 결과에 따라 징계처분을 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이를 무시하고 공주시의 공직사회가 욕을 먹는 것은 시의 대변인 역할은 물론 시정 홍보부터 시장의 목소리를 내보내야 할 부서인 시민소통담당관실(공보·홍보담당)의 불통행정이 도를 넘었기 때문이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특정 지역 언론사만이 최고인 줄 알고 그들만 잘 챙기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민원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 이들이야말로 자신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소신도 망각한 채 오직 특정 언론사만을 머릿속에 두고 행정력마저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보니 21세기를 선도해 가는 새로운 언론사의 수준 높은 취재 방향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꼴로 오직 순간만을 회피하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된 것으로 풀이 된다.

본보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시민 M(신관동 58)모 씨는 "일부 공무원들은 아직도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안중에도 없다"고 말하고, "하고 싶은 말만 확성기 틀듯이 일방적으로 내뱉고 있을 정도"라며 "아무리 악재성 민원이라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지름길"라며 맹비난했다는 것이다.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공주시 공무원들은 보지 않고 있는가?

무능력의 대명사인 최고 권력자의 통치능력 부족으로 인해, 추미애의 독기어린 눈과 입을 통해 나오는 독설과 검찰들과의 극한 대립 상태를 보며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타산지석으로 삼기 바란다.

공주시장의 역할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감독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는지.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