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0년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발 결과 유기농업 특구에 특성화된 농촌지도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명성에 맞게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친환경 과학영농 기술지원 및 병해충 방제구축에 힘써 왔다. 또한 코로나19라는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우리군 농업인의 생존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실시했으며, 2020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국무총리)을 수상하며 기술보급지도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센터 전 직원은 혼연일체의 정신으로 농촌지도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산물 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