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큰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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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큰일 했네
  • 입력 : 2021. 02.25(목) 13:08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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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 임한리 김치냉장고 화재
[보은/CTN]이기국 기자 = 주택용화재경보기가 작동하여 큰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다시 한번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경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의 한 주택의 다용도실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주인 이모씨가 거실에서 TV시청중 다용도실에 설치해 놓은 주택용화재경보기에서 나는 경보음을 들었고 화재가 난 것을 인지후 즉시 소화기를 이용, 자체진화 후 119에 신고하여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도 보은읍의 한 원룸에서 음식물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있었다.

이에 보은소방서에서는 다시 한번 주택용 소방시설(주택용 화재경보기, 소화기)의 설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화재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충북도내 최근 3년간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787건으로 연평균 262건에 달해 전체화재의 17.4%를 차지하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17명으로 연평균 5.7명에 달해 전체화재의 37.8%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화재경보기.소화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군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하는데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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