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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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오나
-안창현 CTN논설위원
  • 입력 : 2021. 07.09(금) 11:33
  • 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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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CTN논설위원
[칼럼/CTN]월드오미터(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7월 9일 오전 1시 39분(GMT 기준)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 8,630만 6,388명, 사망자는 402만 5,765명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도 9일 0시 기준, 1,316명의 확진자가 발생,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은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1,2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을 이틀 연속 뛰어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2일부터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라며 "서울에서만 사흘째 5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5명 중 4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이후에는 2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할 수 있고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된다.

또,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도 계속 유지된다.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아직 백신 접종 계획조차 없는 2-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 4차 대유행은 예견된 것이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젊은이들은 감염이 돼도 증상이 거의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아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약하고 상대적으로 활동도 왕성한 편이어서 사회적 확산은 피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군중이 운집하는 밀폐된 공공시설에서 젊은이들은 방역수칙을 가볍게 어기고 아무 경각심도 없이 행동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제지나 단속은 거의 전무한 상태로 시민 자율에 맡기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정부와 방역 당국은 앞으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계도와 단속에 힘쓰는 한편 신속한 백신 수급과 접종 계획을 발표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

국민도 방역에 대해 느슨했던 마음을 다잡고 개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인의 부주의로 남에게 전염시키는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

이제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며 전국의 해수욕장과 산과 계곡 등 피서지에도 수많은 인파가 모일 것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는 선제적인 방역 대책 수립을 통해 4차 코로나19 확산이라는 4차 대유행의 고삐를 죄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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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기자 luckiz12345@naver.com안창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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