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이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와 함께 '꿈빛바다'를 운영했다.

'꿈빛바다'는 다문화·외국인가정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하계방학 중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오전·오후에 나누어 조향사▲파티시에▲특수분장사▲특수동물사육사 등 다양한 영역의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이해도 향상과 진로탐색을 돕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정일현센터장은 "이번 유관기관 연계사업은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의 시작이며, 지속적인 기관 연계사업을 통해 청소년·가정·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하겠다"고 전했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참여와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 staryouth.co.kr. 및 전화 041-592-8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