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탄용사 호국정신선양회 등 3개 단체, 전쟁기념관에서 백중 법행 봉행

[사회/CTN]정민준 기자ㅣ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와 UN한국전참전국친선협회, 국가보훈처사단법인대한항일순국열사회는 백중(우란분절)일인 지난 12일 법안스님의 주관으로 각 단체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중법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 삼각지 포교원 옆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각 단체들은 백중일을 맞아 호국영웅에 대한 제례와 백중기도로 나라와 후손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또 단체들은 항일독립열사와 UN한국전참전용사, 6.25전쟁 당시 전사한 호국영웅들에 대한 극락왕생 기원제를 올리고 민화안국 국태민안 납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백중법회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 한 법안스님은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인 이진삼 전 장군이 이끄는 육탄용사 호국정신선양회 사무총장으로 자비로 전국 100여곳에 육박하는 전적지에 충혼탑과 전적비를 세워 호국정신을 기리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