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녹물? 철분? '주민 불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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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녹물? 철분? '주민 불안 호소'
  • 입력 : 2022. 12.24(토) 16:51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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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에서 흘러내리고 있는 붉은 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가금현 기자
[탑뉴스/CTN]가금현 기자 = 충남 서산시 성연면 해성리에 위치한 '서산인더스밸리'산업단지에서 흘러내리고 있는 녹물 같은 붉은 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CTN취재진은 24일 현장을 방문 취재에 나섰다.

이를 제보한 주민은 CTN취재진과의 동행에서 "철분 성분이 많아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서산시가 주장하고 있지만 이 물이 스며 흘러내리고 있는 공단 벽면의 나무들이 고사하는 현상을 보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이 물은 농민들의 젖줄과도 같은 대호지로 고스란히 흘러 들어가고 있어 작물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 가늠할 수 없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서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8월 녹물 같은 붉은 물이 흘러내린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방문 확인 조사한 결과 이곳 토양에 철분함양이 많아 이는 철분 성분으로 문제가 없다"고 했다.
산업단지에서 흘러내리고 있는 붉은 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가금현 기자

또 "산업단지 조성 당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관리부서인 기업지원과에서도 조사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에 서산시환경대책위원회 A위원은 "서산시는 문제가 없다고만 말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믿을만한 연구소 등에 의뢰를 통해 이는 어떤 성분이며, 농작물에 지장은 있는지 여부와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보여줘야 주민들은 더 이상 서산시 행정을 불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산업단지에서 붉은 물이 흘러내린 모습/가금현 기자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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