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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 예비후보는 "1년6개월여만에 도청을 찾아 심경이 복잡하다"며, "여러분을 보니 반갑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양 전 지사는 "천안 을 출마 선언 후 변경된 선거구를 찾아 4년여 근무하고 거주했던 곳에서 지역민들에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보당 김영호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당에서 전달 받은 것은 없다"며, "중앙당의 기준과 방침을 따를 것이며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김학민 예비후보와의 관계에서는 "그동안 2차례 뵈었고 출정식에 함께하겠으며, 대승적으로 양승조의 승리를 위해 같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홍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출정식은 오는 3월4일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출발한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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