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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 씨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해 당도가 16브릭스(Brix) 이상인 멜론만 선별 수확해 고품질 멜론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멜론은 지난 2월 아주심기를 통해 가온 재배된 것으로, 무가온 일반 재배보다 약 20일 빠르게 출하될 수 있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브랜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40년 이상 축적된 재배 기술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며, 홈런스타라는 무네트 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출하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천안 지역 134농가가 70.8ha에서 총 1,600여 톤의 멜론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천안멜론의 상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우량 종자 확보, 재배 환경 개선, 병해충 조기 진단·처방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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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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