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4일 아동급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급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아동 중심의 급식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천안시의 아동급식지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급식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아동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연구를 마무리하고, 연구 결과를 향후 아동급식 사업의 질적 개선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형 급식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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