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 봉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강화함으로써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민수진 강사의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감수성’ 강의와 한희선 강사의 ‘콘텐츠를 활용한 폭력 예방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시는 앞서 간부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전 직원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 기반을 공고히 했다. 오는 9월에는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상 속에서 인권과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