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계획에 따라 천안시는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과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천안시탄소중립센터와 공동으로 1대 1 간담회를 운영하며, 13개 핵심과제와 65개 실천과제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세부과제별 목표 분석, 성과 설정 및 실천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실무적 토대”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이행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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