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실버세대를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실버 스마트폰 교육’을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실버세대의 디지털 소외 해소 및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온라인 쇼핑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습형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버세대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버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보다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디지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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