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26일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천안’을 비전으로, ▲적극행정 문화 조성 ▲공무원 우대 강화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혁파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5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핵심 추진사항으로는 우수공무원 선발 시 포상금을 증액하고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는 한편,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성과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적극행정 투게더’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을 통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면책제도 및 보호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면책상담센터’ 운영과 ‘면책보호관’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카드뉴스, 웹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활용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지방규제혁신 평가, 충청남도 주관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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