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화) 22:27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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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빵투어’는 클래식 음악 감상과 지역 명물 체험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11시 콘서트’를 관람한 뒤 병천순대거리에서의 점심 식사, 그리고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 방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최현호가 초청돼 연주자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콘빵투어’는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이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형 시티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문화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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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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