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화) 22:37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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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와 특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경로당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향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천안시는 현재 761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지체조, 건강체조, 노래교실, 디지털 교육, 안마서비스,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7,833회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약 9만 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경로당은 이제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 공동체의 건강하고 활기찬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경로당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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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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