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목) 14:26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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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지역 투자사인 CC벤처스가 공동 주관하고, 외교부 주최 ‘2025 AI와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AI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기후테크 전문가, 민간 투자사, 지역 스타트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테크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데니스 셀든(Dennis Shelden) 미국 렌셀러공과대 교수의 ‘AI 기반 에너지관리 및 소비 최적화’ 주제 강연과, ‘AI 기반 기후테크 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되어 이목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지역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및 전문가 간 1:1 밋업이 이뤄져 실질적인 기술 검증과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했다.
천안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AI 및 기후테크 등 미래 혁신산업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술과 혁신이 기후위기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속가능한 협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택 천안시 전략산업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후테크 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며 “천안시는 대한민국 1호 복합형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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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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