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 예산군은 최승우 민선 5기 군수공약사항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승우 예산군수, 최운현 부군수, 각 실.과.소장과 담당들이 참석 공약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또 최 군수는 주요 사업들을 들어보고 각 사업들에 일일이 체크하며 참석자들에 활성화 방안과 고민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체크 문제점들을 담당 실과소장들에게 들어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이 됐다.

최화진 기획실장은 "예산군에서 추진시작 초기인 성장촉진지역사업 6개 대상사업과 신발전지역사업 12개 대상사업들이 '지역개발의 종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9월6일 '제38회국무회의'를 통과 국회에 상정 제정을 앞두고 있고, 2012년 하반기이후 사업추진이 가능해져 속도가 늦어지고 있어 그동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설교통과 이찬용 과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예산지역 신설역에 대한 건의에 역사 신설은 문제없으나, 신설역으로 건의된 삽교역은 서해선철도 기본계획에 장래역으로 고시된 지역으로 50% 군비부담을 할 수밖에 없어 지자체 부담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에 국비사업으로 시행토록 건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37건의 선거공약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르나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세부실행계획과 타당성검토를 거쳐 사업을 완성해 나가는 지혜를 모아주길 주문"했다. 이밖에도 "여성회관 건립,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앞으로 10~20년을 내다보고 추진중인 속빨간사과 재배와 지역전략사업 육성으로 추진중인 사과 가공식품 고급화 사업 등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