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박승혜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 원성파출소는, 지난 26일 19:29경 "어떤 사람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지려고 하는 것 같다" 는 112신고 접수됐다.

신고 접수 즉시 원성파출소 경위 한덕수는 신속하게 현장 출동, 한 여성이 옥상에서 울면서 소리를 지르며, 두꺼운 책 4권을 딛고 옥상 난간에 걸치고 뛰어 내리려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즉시 신속하게 뛰어가 대상자의 팔을 잡고 저지하여 끌어 내렸는 데도 계속하여 난간쪽으로 가려고 하는 대상자를 강력하게 만류 및 설득하여 안전하게 부모 및 119구급대에 인계했였다.

위급상황임을 인지한 출동경찰관은 대상자를 신속하고 발견 및 강력한 제지로 자신의 신병을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 하려는 대상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놀란 대상자의 부모들이 연신 "다행이다, 감사하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며 말을 전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은 "생명에 지장이 없어 다행이다.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여 뿌듯하다며, 항상 주민의 곁에서 봉사하는 좋은 경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