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세종시정 3기' 이춘희 시장이 풀어야 할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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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세종시정 3기' 이춘희 시장이 풀어야 할 현안
  • 입력 : 2019. 06.28(금) 17:44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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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ctn]정민준 기자ㅣ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시정 3기 1년에 대한 지난 시정성과물을 내놓으며 호평 속에 개원 1년을 맞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해 7월 출범한 시정 3기는 비전과 과제별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을 다지기 위한 1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이 내세운 공약 중 가장 중요한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반영,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검토,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전이 추진되는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점을 꼽았다.

그러나 과제는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라는 큰 산과 여성가족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추가 이전문제, 세종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등도 넘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한 것이 현실이다.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과 관련 전국 최초로 159억원 규모의 자치분권특별회계를 편성하여 주민들이 마을 실정에 맞게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부문에 대해서는 긍적적인 평가다.

주거복지에서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확충,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중앙공원 조성등 아동친화도시 실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은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특히, 대중교통 문제와 관련 대전~세종 광역철도와 충청산업문화철도 노선 신설, 세종~서울 고속도로와 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구축, KTX 역 신설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결국 시정능력을 평가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농간 협력 사업 발굴은 물론 안전하고 풍요로운 문화도시건설과 관련해 다가오는 취임 2차년도는 적극적 시책 발굴과 함께 주민통합을 이끌어 내는 강력한 리더십이 요구된다.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