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해궁회 회원들이 개인전을 진행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이형진)

[기자수첩/CTN]이수현 기자 = 지난달 30일(1박2일) 청양 청무정(사두 이면우)에서 '해궁회(회장 김성구)'회원들이 친목을 다지는 정기모임을 가졌다.

지난 1월 6일 첫 모임을 시작했으며, 해궁회는 주민등록상 1971년생으로 전국에서 궁도를 사랑하는 친목단체다.

김성구(보령 보령정, 9단 명궁) 회장은 "활을 접하고 전국의 친구를 하나의 모임에서 이야기할수 있어 좋다"며 "자주 만나 '화이팅'하자"고 했다.

이면우(명궁) 사두는 "청양 청무정 방문을 환영한다. 언제든 찾아와 달라"며 "친구들과 인근 친선정을 초대해 소규모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했다.

이기국 (광주 무등정) 총무는 "전국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며 "모임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저녁식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 이수현)

지난 1월 6일 첫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CTN이기국)

이수현 기자 leegikook@hanmail.net이수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