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제11회 2충1효 전국백일장'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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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N, 제11회 2충1효 전국백일장'공모전'
- CTN충청교육신문·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주관
  • 입력 : 2020. 09.03(목) 15:54
  • 이재필 기자/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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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CTN]이재필 기자/한성진 기자 = 전국 최고의 백일장대회로 손꼽히는 '2충1효 전국백일장'은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공모전으로 열린다.

지난해 제10회까지 태안군 일원에서 문학적 재능을 가진 전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썼으나 올해 11회는 각 학교나 가정에서 편안하게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됐다.

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는 소주가씨(蘇州賈氏) 중시조인 가유약 장군의 3대에 걸쳐 보여준 충효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충남도교육감상 5개와 많은 상금, 입선작에 대한 수상집 발간 등으로 전국 최고의 백일장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1회 공모전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재학생 및 동등학력자)·일반인이며, 응모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15일(당일 소인까지 인정)까지다.

주제는 현 시국에 맞는 ▲초등저(초등 3학년 이하):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중 한 가지 선택 ▲초등고(초등 4학년 이상): 방역에 대한 생각 ▲중등부: 정부의 방역대책에 협조하는 자세 ▲고등부: 우리나라 방역의 역사(과거의 전염병들) ▲일반부: 세계 방역의 역사(과거의 세계적 전염병들)로 결정했다.

참가신청은 다음카페 적돌문학회(http://cafe.daum.net/AGMYDYD) 공지사항 및 제11회 2충1효 전국백일장에서 200자 원고지를 다운로드 받아 응모 기간 내에 첨부한 신청서를 작성 출품작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접수처: (우편접수: 31980) 충남 서산시 율지8로 41-5,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2충 1효 백일장 담당자 앞)

참가비는 무료며, 작품 원고는 반드시 주최 측이 올려놓은 200자 원고지로 작성해야 하고, 산문작품 제출 시 △초등부 200자 원고지 기준 8매 이하 △중등부 200자 원고지 기준 12매 이하 △고등부 200자 원고지 기준 15매 이하로 매수제한이 있다.
또 작품 원고 안에 반드시 학교, 학년, 이름, 전화번호(연락처)는 자필로 표기해야 하며, 표절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하며, 입상 후 표절이 밝혀 질 경우 입상을 취소한다.

시상은 학생부 종합장원 상(초중고에서 1명)은 충청남도교육감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고등부 장원 1명 충청남도교육감 상장과 상금 50만원, 중등부 장원 1명 충남교육감상과 상금 50만원, 초등부 장원 1명 충남교육감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지도교사 1명도 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2일 발표예정이며, 수상자는 충청탑뉴스(CTN)신문사, ctn충청교육신문 보도 및 다음카페 http://cafe.daum.net/AGMYDYD 에 공지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별도 공지한다.

이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요하 작가는 "올해는 '2충1효 전국백일장' 11년 역사상 처음으로 현장 동시 '백일장'이 아닌 '공모전'으로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는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라는 악마와도 같은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말하고 "현장 동시 백장이 아닌 공모전으로 실시하기로 한 것은, 주최 측의 고심이 컸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면서 "'2충1효', 즉 충효의 정신과 표상을 기리는 일은 맥이 끊어져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이나 행동 제약 없이 집과 학교에서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됐으며, 또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 자료들도 쉽게 취득할 수 있을 것이지만 컴퓨터 검색으로 얻은 정보들을 그대로 복사하여 붙이기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되고, 또 짜깁기를 해서도 안 되며, 글은 독창성이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상금이나 어떤 부수적인 것에 욕심이 발동되어 붙이기와 짜깁기를 감행한 글들은 철저히 가려낼 것이며, 주최 측으로부터 제시된 주제를 가지고 쓰는 글이긴 하지만, 독창성이 살아 있고 문장력이 돋보여서 독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글들이 많이 들어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본문은 컴퓨터로 쓰되 학교 이름과 학년, 또 글쓴이의 이름은 육필로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CTN충청교육신문 가금현 발행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전국의 문학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공모전으로 계획을 바꿔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올해는 한자리에 모여 문학의 재능을 뽐낼 수 없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 같은 악질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CTN신문사, 충남교육청, 한국서부발전, 한국타이어, 소주가씨종친회 등이 후원한다.
이재필 기자/한성진 기자 jefeel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