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충남도, 도당천 우기 대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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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충남도, 도당천 우기 대비'없음'
  • 입력 : 2020. 09.06(일) 17:25
  • 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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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CTN]한성진 기자 = 충남도가 발주해 진행되고 있는 도당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서산시 운산면과 해미면 일원)이 우기 대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CTN 취재진은 지난 4일 도당천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곳을 방문, 우기시 하천 벽면의 토사가 흘러내려 골이 깊게 파인 곳 여러 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도당천의 책임감리 회사는 석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같은 S엔지니어링으로 밝혀져 감리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본지 CTN이 지난 4월 8일자 '충남도, 지방하천 정비 안전불감증 주민불안'과 4월 10일자 [칼럼]충남도, 민간기업에 떠넘기는 책임감리는'꼼수'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 같은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개선은커녕 곳곳에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발주처인 충남도는 책임감리에 의존하지 말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충남도의회 의원들도 책임감리회사에서 보여주는 현장브리핑에 현혹되지 말고, 무엇이 문제점인지 토목 관련 전문가를 통해 확인 바로잡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도당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충남도가 발주해 내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선진 외 1개사가 책임감리를 맡고, 대광건설(주) 외 1개사 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안전시설에도 문제점이 드러나 주민들에게 불안감마저 조성시키고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충남도, 지방하천 정비 안전불감증'주민불안'
[칼럼]충남도, 민간기업에 떠넘기는 책임감리는'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