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해미면 중요 사거리에 불법 홍보물이 부착돼 있어 이를 제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사진=가금현 기자

[카메라고발/CTN]가금현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중요 사거리에 불법 홍보물이 부착돼 있어 이를 제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CTN 취재진은 3일 문제의 불법홍보물이 차량 통행이 많은 해미읍성 진입 사거리에 부착된 것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관계자는 "서산시에 이 같은 불법 홍보물이 부착된 것은 이곳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하고 "한번 부착되기 시작하면 주요 사거리마다 도배질하듯 부착된다"면서 "행정당국과 사법당국은 초기부터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루빨리 강력하게 대응, 근절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불법 홍보물에는 '대화·만남·애인'등 문구로 호기심 많은 청소년과 외로움을 겪는 노인 등 주민들이 이용하다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불법 행위는 초기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신문사 블로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