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KT&G 신탄진공장(공장장 신성식)과 대덕구 법2동(동장 최미옥)은 지난 1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물이 새 얼룩지고 곳곳이 낡아 오래된 벽을 새로 도배하고 뇌병변으로 몸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가구배치도 새로 해 주는 등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꿨다.

대상자는 "어두웠던 집이 새집이 되었다. 올해 큰 선물을 받은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성식 KT&G 신탄진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이 춥고 쓸쓸한 계절이 되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하겠다. 우리 기업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