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논단] 있는 자리 흩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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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N논단] 있는 자리 흩트리기
- 가갑손 충청대학교 명예교수
  • 입력 : 2020. 07.23(목) 17:15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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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갑손 충청대학교 명예교수
[[CTN논단] '있는 자리 흩트리기'는 판잣집 소년가장. 고졸 신화. 청년들의 멘토. 상고 출신 은행원. 야간대학 출신. 행정고시·입법고시 양과 동시 합격. 당시 경제기획원 관료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명문 미시간대학 석·박사학위 취득. 기획재경부 국장. 예산실장. 재경부 차관. 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끝으로 자진 사의. 박수 칠 때 떠난 분이다.

얼마 후 아주대 총장으로 2년 재임 중 경제 부총리로 발탁된 김동연 씨의 자서전적 저서명 이다.

저서명 '있는 자리 흩트리기‘는 창조적 파기를 말한 것으로 생각한다.

고진감래의 표상, 그는 유쾌한 반란을 주도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을 찾고 직접 체험하면서 절실함, 도전, 즐거움, 끈기를 실천하고 권장하고 소박함과 겸손까지 잦춘 모범생이다.

고단한 삶을 극복하면서 많은 꿈을 실현한 김 부총리께서는 우리들, 특히 젊은이들의 표상이다. 저서 내용 중에 최근 다수 대중들의 분노는 패자부활전 없는 승자가 독식하는 경쟁판, 진자들만의 리그, 기득권 카르텔, 부와 사회적 지위의 대물림, 양극화, 불평등, 불공정 사회 구조와 거버넌스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는 대학 총장 재임 중 파란학기, 애프터유 프로그램, 아주희망SOC프로그램 등 창의 중심 대학의 도약을 실천해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개인과 국가 사회를 위한 변화를 주도하고 실천한 김 전 부총리께서 대한민국을 높은 단계로 승화시켰다.

일면식도 없지만 김 전 총리께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들은 바 있다.

저서를 통하여 많은 공감과 감명을 받아 소감을 올림에 혹시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본인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 가난한 것은 본인 책임이라는 빌게이츠의 명언이 생각난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