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삼부토건 '삼부르네상스 더힐' 불법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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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삼부토건 '삼부르네상스 더힐' 불법 극성

- 정부 감염증(코로나-19) 규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지 주목
  • 입력 : 2021. 01.05(화) 21:28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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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CTN]정민준 기자ㅣ아산시는 현재 삼부토건의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견본주택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된 차량과 불법현수막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산시 모종동 일부에 삼부토건의 견본주택이 개장하면서 주변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고 대형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불법 광고물이 판을 치고 있다.

특히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은 시 당국을 비웃기라도 하듯 게시와 철거가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당국의 미온적인 행정이 드러났다.

삼부토건은 지난 24일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조성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분양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견본주택 일원 도로변 곳곳에 불법현수막을 내걸거나 대형 현수막을 이용해 분양 모집에 열을 올리는 등 불법 광고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장을 CTN 신문이 지난 4일 확인했다.

특히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심 등 도로변에서 이뤄지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시선을 빼앗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제3조에는 '도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대통령령(도로 등의 경계지점으로부터 직선거리 1km 이내의 지역으로서 경계지점의 지상 2미터의 높이에서 직접 보이는 지역)으로 정하는 지역·장소 및 물건에 광고물 등을 표시하거나 설치하려는 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한다','이를 위반해 현수막 등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아산시 관계자는 "50일간 자진철거 하라는 1.2차 시정명령 이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전자 김모(62) 씨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견본주책이 들어서면서 청약자들이 몰려들어 불법주차와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아산시는 이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게을리 하고 있어 사실상 특정 업체 봐주기가 아닌지 의혹을 갖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신축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지 주목된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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