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고기를 죽이는 방법! 아질산염

주대호의 물고기 사육정보
확실하게 고기를 죽이는 방법! 아질산염
  • 입력 : 2022. 01.12(수) 14:09
  • 주대호 기자
오피니언
기고
칼럼
사설
인사
종교
동정
신년사
송년사
안창현의 칼럼
발행인 칼럼
CTN논단
만물창고
가재산의 삶의 이야기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
문영숙의 꼭 알아야 할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CTN문학관
김영희 교육에세이
박순신의 사진여행
주대호의 물고기 사육정보
[주대호의 물고기 사육정보/CTN]주대호 기자 = 아질산염은 질소순환사이클에서 암모니아를 미생물이 한번 처리하고 나온 다음 단계입니다.
암모니아보다 독성이 약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더 강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아질산염은 화학 기호로는 NO2입니다.

질소분자 1개와 산소분자 2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질산염과는 산소분자 1개의 차이지만 물고기에게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우선 암모니아보다 약하다고 하지만 강할 수 있다 라는 말의 의미가 있습니다.

암모니아는 pH에 따라서 이온이 바뀌며 독성이 바뀝니다.
높은 pH에서는 독성이 강해지고 낮은 pH에서는 독성이 약해집니다.
하지만 아질산염은 어떤 상황에서든 꾸준한 위협요소입니다.

아질산염은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식품 보존료입니다.
주로 소세지나 햄과 같은 가공육류의 보존료로 사용됩니다.

가공 육류식품은 되도록 피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보존료 때문인 부분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혹은 간편하니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질소의 변화


어항 혹은 여과기의 초기 세팅시 암모니아의 피크가 끝났다고 끝이 아닙니다.
아질산염 피크는 더욱 높은 수치로 찾아오며 여과기의 여과능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최악의 상황이 같이 옵니다.
바로 아질산염피크가 시작되었음에도 남아있는 암모니아가 있고 질산염피크까지는 시간이 더 걸리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먹이를 과하게 급여하여 생기는 문제가 가장 큽니다.
물고기는 처음 어항을 세팅하여 풀어놓았을때 먹이급여는 최소한 혹은 안주시는게 좋으며 그동안은 물고기의 뱃속에 있는 배설물이나 내보내는 소량의 암모니아를 이용하여 물의 여과사이클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질산염은 축적시 물고기들의 지느러미에 핏발이 서기 시작하며 아가미 또한 제 기능을 하지못해 숨을 가쁘게쉬며 죽어갑니다.
아질산염의 중독증세시 대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질산염의 중독증세가 왔을시 즉시 물의 환수해주어야하며 사료는 바로 급이를 중지합니다.
이는 추가적인 암모니아의 발생을 막아 아질산염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주고 물을 갈아주므로서 아질산염의 농도를 낮춰줍니다.
여과기를 추가해주는것이 좋으며 어항은 작은데 물고기만 많거나 물고기가 몇마리없는데 여과기가 없는경우에도 비슷한 증세를 보입니다.

또다른 경우는 물고기 마릿수가 적지만 어항이 작고 여과기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생산되는 암모니아 양이 적지만 어항의 돌이나 유목, 유리벽면 등에 먼저 생기는 암모니아를 바꿔주는 세균인 니트로 소모나스가 먼저 번성하여 나중에 번식하는 질산염으로 바꿔줄 니트로박터균이 생길 자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는 수조를 바꾸는건 선택사항이지만 여과기를 구매해야 합니다.

여과기 용량이 충분하고 어항도 큰 경우에는 여과기 청소주기를 놓친것입니다.
여과기의 청소주기를 놓치면 물이 흘러서 지나가야할 여과재료에 미생물플라그나 분변 등으로 막혀 여과재료가 제 기능을 못하는 것입니다.
물고기 사육을 하실때는 이 부분들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대호 기자 wneo9016@naver.com
안녕하세요 :)
초보자들이 쉽게 접하는 물고기들의 사육 정보글을 올리는 주대호 기자 입니다.
주대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