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양유정 고목나무 정원 한 모퉁이에서 활동하는 한밤의 들고양이들 (사진제공 : 박순신 기자)

[카메라 고발/CTN] 박순신 기자 = 서산시 고목나무 정원 한 모퉁이에 버려진 고양이를 위해 밤이면 밤마다 돌보는 여성이 카메라에 잡혔다. 집에서도 고양이를 키운다는 그 여성은 안타까운 마음에 이 일을 한다며, 버려진 동물에 대한 돌봄은 물론, 우리들의 보살핌에서 멀어진 독거 노인 및 불우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밤중에 들고양이들을 보살펴 주는 모습을 보고, 지나가던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 : 박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