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시민의 세금으론 타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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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시민의 세금으론 타협은 없다.
시내버스 회사 경영 개선이 먼저다.
  • 입력 : 2022. 11.03(목) 22:11
  • 하성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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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 지난 2일 시내버스 정상 운영을 위한 과정과 입장을 밝히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도 발표했다.(사진제공 목포시)
[기자수첩/CTN]하성매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특단의 경영개선 사업계획 제시 등 경영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천연가스비 미납금을 지원해달라는 태원여객.유진운수의 요구를 거부했다.

박 시장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시내버스 정상 운영을 위해 '시내버스 정상화 공동협의체'를 구성·가동해 10월 27일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협의체에서 대표자들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함에 따라 10월 31일 문차복 시의회 의장, 한인권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이한철 태원여객·유진운수 대표, 박춘용 광주·전남지역 자동차노조 위원장 등과 함께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자 회의에서 "경영개선 사업계획 제시 등 경영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천연가스비 미납금을 전액 지원해달라는 요구에는 시민의 세금을 투입할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파업의 장기화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시의 재정 지원만 바라보며 시민의 불편을 좌시하는 현재 상황을 하루 빨리 마무리하며 정상화하기를 사측과 노조측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시장은 "국민과 시민의 세금으로 형성된 목포시 재정의 효율적, 민주적 집행이라는 확고한 입장으로 과도한 요구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면서 시내버스 정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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