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궁사들의 결초보은 '소리없는 화살'

기자수첩
보은군 궁사들의 결초보은 '소리없는 화살'
도민체전 궁도 종목 단체전 우승과 임형수 개인전 우승
  • 입력 : 2023. 05.14(일) 18:16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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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운동장 앞 궁도 종목 케릭터가 세워져 있다.(사진 이기국)
[현장취재/CTN]이기국 기자 = 지난 12일과 13일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전 영동 영무정 궁도경기장에서 보은군 선두들이 관심을 갖어 달라는 의미의 화살을 과녁에 관중 시켰며, 우승이라는 대어를 잡았다.

경기는 첫날 3순과 둘째날 2순 경기로 7명이 출전해 엔트리 5명의 합시로 1등부터 11등까지 순위가 정해진다.

경기 결과 보은군(85중), 영동군(85중)과 괴산군(85중)이 동시수로 최종 우승을 가리는 비교전을 이래적으로 3팀이 펼처졌으며, 최종우승은 보은군이 준우승은 영동군, 3위에 괴산군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보은군 임형수 선수가 합계23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임형수 선수는 첫날 3순을 15시15중을 하면서 차분히 경기에 집중했으며, 둘째날 첫순(4순째)도 5중을 하며 중간집계 20중으로 출전 중인 선수들 모두 개인전 우승은 결정 된듯 말하곤 했다.

4순을 마친 임형수 선수는 "젊은 선수들에게 양보를 했어야 하는데 주책 맞게 욕심이 많은가 보다"면서 다소 쑥쑥러워하는 모습을 비쳤다.

임형수 선수의 마지막 5순째에는 첫시를 관중하며 지켜보는 선수들간에 25시 25중이 나오겠다며 모두가 응원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재시를 놓치면서 경기를 함께한 선수들이 아쉬움을 비쳤다.

최종 합시 23중으로 경기를 마친 임형수 선수는 단독으로 개인전 1위라는 성적을 냈다.

보은군은 궁도종목에서 단체전 1100점과 개인전 우승 300점을 획득하면서 종합 우승이라는 역대 최고라는 성적을 거뒀다.

준우승을 차지한 영동군 선수들도 선전했다.

선수로 출전한 이만형 사두(영동군궁도협회장)는 "지난해 옥천에서 치뤄진 61회 대회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으니 본정에서 치뤄지는 만큼 5위가 목표였다"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한편, 궁도 경기가 진행중인 영무정에서는 보은군체육회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육상종목에서 메달이 8개나 나왔다면서, 궁도에서도 메달을 기대하는 움직임이였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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