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중구 선화동 380번지 (구 엠비씨자리)에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현장에 콘테이너박스가 버젓이 인도를 불법점령하고 있는 것이 충청탑뉴스 카메라에 잡혔다.
불법 콘테이너는 한국주택공사가 하청을 맡긴 J기업 조경업체로 불법가설물이 큰 자랑인것처럼 두달여가량 주민들의 통행을 가로막고 있지만 주택공사와 구청 관계자는 손을 놓은 상태다.
이에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지만 막무가내로 버텨오다 기사제보로 충청탑뉴스가 지난 9일취재 확인한 결과 내일 철수한다는 관계자의 답변을 들었지만 사흘이지난 11일 당일까지 그대로 있다.

버젓이 인도를점령한 가운데 주민들은 차도 한복판으로 통행을 하고있다.
이에 주민 김모(52)씨 등은 "구청 관계자들이 탁상행정으로 봐주기 행세를 하고 있다" 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