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창문 등을 열어놓아야 할 도로변 주택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차량의 소음과 각종 비산먼지, 악취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화물차에 무방비 상태로 축산생체를 운반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악취 등은 일반 주택의 주민뿐만 아니라 도로를 통행하는 주민에게도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육계를 운반하는 차량에서는 악취와 닭털, 닭 비늘 등이 수km까지 날라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운반 시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행정당국이 앞장서 도계운반 차량 등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세워 주민피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